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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호평본당 샛별 쁘레시디움 500차 주회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0-05-24 조회수 : 510
 5월 22일 호평본당 소년 레지오 마리애 샛별 쁘레시디움이 500차 주회를 가졌다. 
 
“본당에서의 전례봉사를 도맡고, 학교에서도 봉사와 희생을 나누고, 토요일마다 주회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 모습을 보면 보기 좋다”는 어른들의 칭찬이 이날도 끊이질 않았다. 5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이날 주회에는 주임 이동춘(바오로) 신부와 보좌 박경환(바오로) 신부를 비롯해 레지아, 꾸리아 간부들, 그리고 샛별 Pr.을 거쳐 간 선배 단원들이 함께 해 축하를 전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의 단원들로 구성된 샛별 쁘레시디움은 1998년 5월에 설립되었으며  소년 레지오의 주춧돌로 어린이들의 신앙의 뿌리가 되고 있다. 

 
 박경환 신부는 훈화에서 하느님은 이 세상 사람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강조하고 “샛별Pr. 단원들이 드리는 작은 봉사와 희생기도를 성모님과 하느님께서 크게 기뻐하고 계시다”며 “소중한 존재인 우리 단원들이 스스로 자부심을 느끼며, 지금까지처럼 이 세상에 아름다운 빛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단장 김다해(율리안나) 씨는 “성모님의 은총이 함께 하셨기에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고,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 같다.”고 감격을 전하고, “앞으로 외부기관 봉사 활동을 계획해 매년 실천하려 한다”며 “성인 쁘레시디움의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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