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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동백제1본당 새 성전 기공식

작성자 : 이상숙 작성일 : 2010-08-16 조회수 : 1250
 
 
 성모승천대축일인 8월 15일, 동백제1본당 신축부지(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587)에서 새 성전 기공미사가 봉헌되었다.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거행된 이날 미사에 참여한 7백여 명의 사제단, 신자, 내빈 등은 순조로운 성전 완공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용훈 주교는 “신자들 뿐만 아니라 영적 갈증을 느끼는 많은 이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는 열린 공간의 성전이 되길 바란다”며 “열린 마음, 넓은 마음으로 서로 나누고 섬기는 공동체로 성장하길” 당부했다.
 
 대지면적 1,708㎡, 연면적 3,612㎡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철근 콘크리트․철골조로 지어지는 새 성전에는 ▲주차장, 식당, 기계실(지하1층) ▲전시실, 친교의 장(카페), 사무실, 사제집무실(1층) ▲교육관, 성가대 연습실(2층) ▲대성전 (3,4층) 등이 들어선다.
 
 2006년 3월 설립된 동백제1본당은 그동안 동백2성당과 한지붕 두가족으로 지내고 있다가 2010년 2월 건축위원회를 구성, 준비하여 15일 드디어 기공식을 맞이했다. 현재 신자 수는 1,070세대 2,710명이다. 신자들은 올 성탄대축일 때에는 완성되어진 성당에서 미사봉헌을 하고 싶다는 바람과 기대를 한데 모았다. 박삼진(프란치스코)씨는 “밤새 천둥치던 날씨가 오늘 이렇듯 개인 날씨로 변해 기공식을 잘 마칠 수 있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마음을 모아 준공 때까지 신자들과 열심히 기도를 하겠다.”고 하면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상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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