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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제15회 가톨릭스카우트 지도자 전국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0-11-06 조회수 : 449


 제15회 가톨릭스카우트 지도자 전국대회가 11월 6일 가톨릭청소년문화원(수원시 화서동)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연맹장 박경근 신부)가 주최하고 수원지구연합회(회장 김희강 신부) 주관으로 개최된 대회에는 서울·대구·의정부·인천·수원·광주·대전·마산·부산교구 등에서 90여 명의 가톨릭스카우트 지도자들이 참가했다.
 
 개회미사를 주례한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미래 교회와 사회의 큰 기둥으로 곧추설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데 힘을 기울이는 지도자 여러분에게 주님께서 은총을 내려주실 것”이라며, “외적 경제성장과 이기(利器)의 혜택을 누리는 오늘날의 청소년들이 이상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주교는 공동체 안에서 청소년들이 희생·봉사·양보 정신을 함양시켜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첫날 개회미사 후 우드배지 재회행사·ICCS 잼버리 회의·교구별 친교활동에 이어 이튿날 걸상급 재회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톨릭 청소년들을 하느님께 대한 신앙과 교회정신 안에서 실천적 신앙인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가톨릭스카우트 연맹장 박경근 신부는 대회인사말을 통해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신앙을 전하는 것 역시 ‘성소’”라며 “하느님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수원지부 김희강 신부(수원교구 청소년국 부국장)는 스카우트 운동과 관련 있는 집회서 34, 9~12를 들면서 “스카우트 운동으로 청소년들을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미래의 지도자로 이끌어내자”고 전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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