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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주본당 2010 하반기 전례교육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0-11-27 조회수 : 374
 
 성남대리구 광주본당(주임 김길민 신부)은 11월 27일 ‘2010 하반기 전례교육’을 가졌다.
 이날 오후 ‘기다림’을 주제로 대성당에서 열린 전례교육에는 광주본당과 인근 본당에서 250여 명이 참가해 전례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본당 주임 김길민 신부와 보좌 조태구 신부, 전례담당 이 마리아 글라라 수녀가 강의에 나섰으며, 고 이태석 신부에 대한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감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작 예식·말씀 전례·성찬 전례·마침 예식 등 네 부분으로 되어있는 미사전례에 대해 김길민 신부는 “사제·복사·독서자·성가대 및 교우들이 능동적으로 또 충실히 각자 맡은 역할을 다하여 미사를 봉헌하는 것이 전례의 기본정신”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신자들에게 “미사 준비 자체가 곧 대림(待臨)”이라며 “미사 30분전에 성당에 도착해 마음을 가다듬어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고 청했다.
 

  교육에 참가한 김동희(마리아·60·곤지암본당) 씨는 “그동안 ‘습관적으로’ 미사에 참례했던 것을 자성한다”며 “일괄적으로 평범하게 전례를 되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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