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수원대리구 사회복음화국, 공동선 아카데미 전문화 과정 마무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12-02
조회수 : 632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가운데), 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양기석 신부(앞줄 왼쪽에서 5번째)가
전문화과정 수료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월 25일 수원대리구 공동선 아카데미 전문화 과정(총 8주)이 마무리됐다. 10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화서동 가톨릭청소년문화원에서 열린 전문화 과정은 기본, 심화 과정에 이은 공동선 아카데미의 최종 과정이다.
25일 마지막 교육은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 주례의 미사로 시작됐다. 최재용 신부는 8주간 교육을 마친 이들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신앙을 통해 현재의 세상을 새롭게 바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금의 배움에서 그치지 말고, 주위에 전파해나가길” 당부했다.
공동선아카데미를 주관하는 수원대리구 사회복음화국(국장 양기석 스테파노)은 내년 공동선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강하여 특강식 교육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체적인 교육이 연계성을 갖고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대리구 사회복음화국장 양기석 신부는 마지막 날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들을 대상의 월 1회 강독회를 제안하기도 했다. 공동선 아카데미 교육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볼 수 있는 강독회는 신자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적 사안에 관심을 갖고 의식을 정립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 이슈 등에 대해 토론과 나눔의 장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교구 홍보·전산실
*자료 제공: 수원대리구 사회복음화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