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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하안본당, ‘기다림’ 주제 대림특강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0-12-19 조회수 : 371
 

 안산대리구 하안본당(김상순 주임신부)은 ‘기다림’을 주제로 두 차례 대림특강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보좌 이정윤 신부는 11월 30일에 열린 제1부 ‘세례자 요한의 기다림’ 강 의에서 “예수님께서 조용하며 고요한 가운데 세상에 오신 것처럼 우리도 조용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예수님을 맞이하는 대림시기가 되어야 한다”고 전하는 한편, “예수님은 지위가 높은 자들이 아닌 그분을 닮고자 하는 소박한 맘의 소유자인 동방박사들과 순수하고 순박한 삶을 사는 목동들한테 오셨듯이 우리의 삶이 순수하고 순박한 삶이어야 예수님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림시기의 복음이 세례자 요한을 중심으로 맞추어져 있고, 요한에 의해 예수님의 모든 것이 이야기되고 있다”며 “지금의 소공동체 구역, 반장은 예수님 오시기 전의 요한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를 용서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확신을 가진 사람이 예수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임을 강조하고, “성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죄를 끊어버리는 결단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12월 17일에 열린 제2부 ‘성모님의 기다림’ 강의에서는 “성모님이 하느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시고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졌다”고 역설하고 “성모님으로 부터 많은 힘을 얻으셨던 예수님처럼 우리도 성모님께 많은 기도로 도움 받아 보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나가자”고 권했다.
 
 

최효근 명예기자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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