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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앤드류콰이어, 수단 후원금 2백만 원 전달

작성자 : 주명희 작성일 : 2011-01-05 조회수 : 516
 
 교구 전례연합합창단 소속 앤드류콰이어합창단(단장 김영미, 지휘 김희덕, 영성지도 윤종대 신부)이 교구 복음화국 해외선교부 산하 수단선교위원회에 2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2월 29일 교구 복음화국장 문희종 신부에게 전달된 기금은 지난 위령성월(11월)을 맞아 매교동본당을 비롯한 교구 내 본당 5곳에서 앤드류콰이어가 성음악미사 전례봉사를 통해 받은 지원금을 모아 온 것이다. 앤드류콰이어는 지난 사순시기에도 합창단의 첫 공연 수익금을 수단선교위에 전달한 바 있다.
 
 29일 전달식에서 단장 김영미(테클라) 씨는 “단원들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어려운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자체를 너무나 기뻐하고 있다”면서 “저희의 달란트인 목소리로 봉사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뿐이라 더 많이 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된 기금은 수단 성소자 양성 기금에 보태질 예정이다.
 
 2004년 창단 이후 본당 및 교회·기관·성지 등에서 초청 연주를 펼쳐온 앤드류콰이어는 현재 25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 합창단으로 국악부터 폴리포니까지 다양한 장르의 성음악을 선보이고 있으며 교구 성음악소위원회 산하 전례연합합창단에 소속돼있다. 2011년도에는 다문화가정, 새터민, 멕시코 난민 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공연을 계획 중이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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