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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1 어농성지 복사학교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1-01-12 조회수 : 522
 
 어농성지(전담 김태진 신부)는 1월 11일부터 2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의 ‘2011 어농성지 복사학교’를 열었다.
 
 ‘주님은 나의 빛, 나의 구원’(시편 27, 1)을 주제로 열린 복사학교는, 수원교구를 비롯해 인천·춘천·원주·청주·대전교구 등 각 본당 초·중·고등부 복사단 53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친교(레크리에이션) ▲성경퀴즈 ▲신나는 얼음썰매 ▲복사 기본교육 ▲복사 실습(제구와 제의·장엄미사) ▲성체조배 ▲순교자묘역 참배 ▲파견미사 ▲공동체 십자가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15기(1월 11일~12일) 복사학교에 참가한 백승민(스테파노·14·동수원본당) 군은 “전례봉사자인 복사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받고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특히 장엄미사 전례를 상세히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태진 신부는 12일 파견미사 강론에서, 예수님 때문에 열병이 난 시몬의 장모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오히려 그분께 ‘시중드는 사람’이 되었다는 복음 말씀을 들며, “복사단 여러분은 어떤 열병 혹은 화병(火病)에 걸린 적이 있는가?” 반문하며, “예수님 이외에 스스로 빠져버린 ‘게임 열병’ 등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신부는 복사학교 학생들에게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우리도 그분과 이웃을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의 삶을 살자”고 청했으며, 평일미사에 참례하는 습관을 들이자고 당부했다.
 
  초등부 겨울피정(1월 15일~16일, 68명)과 중·고등부 겨울피정(1월 22일~23일, 213명)을 실시했던 어농성지는 오는 1월 29일부터 30일 까지 ‘찬양 음악 캠프’를 연다.[문의 031-636-4061 어농성지]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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