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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2011년도 본당 사회복지분과 교육

작성자 : 김윤희 작성일 : 2011-03-07 조회수 : 785

 
   교구 사회복음화국 사회복지회(회장 배용우 신부)는 3월 6일 아론의 집에서 ‘2011년도 본당 사회복지분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구 내 사회복지 시설과 교구 위탁 직영 시설을 교구 사회복지회와 대리구 사회복음화국의 유기적인 협조로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이와 더불어 대리구 모임을 활성화시키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77개 본당 179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시작미사 ▲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소개 ▲서울대교구 ‘프로포절’(사회복지 사업계획서) 공모 및 지원 사업 소개(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이민영 팀장) ▲‘지역사회와 함께 일하기’(의왕시 아름채 노인복지관 황재경 관장) ▲대리구 사회복지분과 모임 ▲대리구 모임 발표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연수에서 서울 가톨릭사회복지회 이민영 팀장은 강의를 통해, 각 본당과 사회복지시설에서 ‘프로포절’(사업계획서)을 공모 받아 기금을 지원하여 사업을 돕는 서울대교구의 예를 들며, 우리 교구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함께 나누었다.
   이어, 아름채 노인복지관 황재경 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일하기’라는 부제의 강의를 통해, 우리가 도와야 할 이웃의 모습을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그들을 돕는 현실적인 방법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연계체제 정착에 대한 제안은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각 대리구 사회복지분과 모임에서는 대리구별로 회장, 부회장, 총무를 선출하고, 교구 협의회(회장 김정매 안나)를 조직했다.
 
   수원대리구 회장으로 선출된 김연수(미카엘, 원천동)씨는 “본당에서는 빈첸시오 활동이 적극적인 반면, 사회복지회는 명목만 유지하다가 올해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되었다”면서, “처음에는 사회복지분과 위원을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열의와 성의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신부님(이기수) 말씀에 힘입어 시작했다. 나눔과 실천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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