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암선교후원회원들이 3월 1일 수원교구청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신앙선조들의 선교정신을 본받아 해외선교를 실천하는  직암선교후원회(회장 엄경득, 담당 고태훈 신부)가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직암선교후원회는 3월 1일 오전 10시 수원교구청 대강당에서 후원회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고태훈 신부와 김동원 신부(중국대련한인본당 주임)의 공동집전으로 봉헌된 이날 미사에서는 직암선교후원회의 4년 간의 발자취가 담긴 동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강론에서 고 신부는 “선교의 출발은 내적 쇄신과 성찰이고, 신앙인으로서 영원하신 그분께 나아갈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cafe.daum.net/jigammissions 직암선교후원회

오혜민 기자 (oh0311@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