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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고등동본당 아치에스행사

작성자 : 김상민 작성일 : 2011-03-20 조회수 : 412

 

   수원대리구 고등동본당(주임 현재봉 베드로)에서는 3월 20일 230여 명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전통예식에 따라 ‘은총의 어머니’ 꾸리아 단기를 앞세우고 각 레지오 쁘레시디움 단기를 양옆으로 도열하면서 전투대형인 사열식 형태로 입장하는 것으로 전통적 방식의 아치에스(Acies)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꾸리아 단장(정혜진 베드로)의 기도로 시작하여 ▲묵주기도(환희의 신비) ▲현재봉신부의 훈화 ▲개인 및 단체봉헌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엘리사벳의 인사를 받으시고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부르신 노래인 ‘까데나’ 합송 ▲성체현시와 분향에 의한 성체강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현재봉 신부는 훈화에서 “오늘 고등동성당의 아치에스행사를 성모님이 몹시 흐뭇하게 생각하실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오늘행사를 기점으로 우리가 성모님과 하느님의 자녀임을 확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상은 성모님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으므로 성모 마리아의 은총을 얻기 위해 매일 아침저녁으로 끊임없이 성모님을 향한 기도를 바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리고 성모마리아의 은총을 얻기 위해서는 첫째로 거룩함을 얻는 은총, 둘째 음란죄를 이기는 은총, 세 번째로 궁극적인 구원의 은총 세 가지를 청해야 한다고 알퐁소 성인의 말씀을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김상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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