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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청년 기초 전례 연수

작성자 : 김샛별 작성일 : 2011-03-28 조회수 : 516

 
  3월 27일 ‘청년 기초 전례 연수’가 교구청에서 청소년국 신앙교육팀 주최로 열렸다.
 
   이날 연수는 각 본당에서 활동하는 전례부, 주일학교 교사, 성가대, 청년 회장단 소속 청년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교구에서는 청년들이 미사 전례를 올바로 이해하고, 각 본당에서 전례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강의는 안빈(제랄도) 신부의 전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안 신부는 ‘전례의 정의를 비롯해, 미사의 의미와 예식의 구조, 전례 봉사자의 역할과 준비자세’ 등에 전례에 대한 기초 지식들을 청년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연수참여자 임선미(마리나)와 도윤서(발렌티노)는 “천주교 신자로써 알아야 할 전례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받아 더 풍성히 신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미사 봉헌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신입 단원들에게 알려주지 못했던 세세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이러한 교육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견 미사는 청소년국장 이건복(바오로) 신부의 주례로 봉헌됐다. 
   이 신부는 “배운 것을 잘 숙지하여 전례가 좀 더 풍요롭게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은혜 속에 자신의 마음을 연 사마리아 여인같이 교회의 공동체를 통하여 하느님을 받아들이며, 이러한 신앙 체험의 강렬함이 전례로 이어져 전례 봉사를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년 기초 전례 2차는 4월 3일 교구청에서 실시된다.
 
김샛별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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