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하안본당 '우리 즐거움의 원천 Pr.' 1000차 주회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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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여성들로만 구성된 하안본당(주임 김상순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레지오마리애 ‘우리 즐거움의 원천 쁘레시디움‘이 3월 23일로 1000차 주회를 가졌다.
이날 김상순 신부는 축하 인사에서 “1000차 주회까지 잘 마치게 될 수 있게 된 것은 주님의 돌보심이었고, 단원들 모두가 레지오 단원으로서의 본연의 의무를 다했기 때문에 오늘의 영광이 있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런 기쁜 날은 쉽게 오는 것이 아니니만큼, 열심히 노력하며 살아갈 때 축복과 은총의 선물로서 주어진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로 삼아, 열심한 신앙생활로 2천 차, 3천 차로 가는 출발점으로 여기자”는 말도 덧붙였다.
즐거움의 원천 쁘레시디움은 장기적인 활동 목표를 세워 활동 중이다.
특히 즐거움의 원천 쁘레시디움은 휠체어에 몸을 의지하는 실로암 소공동체 신자들이 복음나누기 7단계와 묵주기도, 함께 하는 성가 등으로 신심을 다질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실로암 공동체에서 모임과 성지순례가 있을 때면 전 단원이 모두 나서서 도우미와 이웃이 되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들은 하안본당 신자들에게 모범이 될 뿐 만 아니라, 외교인들에게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1차 부터 지금까지 단원으로 활동하는 박향님(레오니아) 씨는 부군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도 100% 출석하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