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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2011 부활 성야 미사

작성자 : 류재덕 작성일 : 2011-04-25 조회수 : 596

 
# 안양대리구좌 중앙본당
   4월 23일 안양대리구좌 중앙본당에서는 안양대리구장 윤종대(도미니코) 신부의 주례로 중앙본당 주임 양태영 신부와, 대리구 청소년국장 노인빈 신부, 중앙본당 보좌 김종호 신부의 공동 집전으로 부활 성야 미사가 봉헌됐다.
 
 
   총 4부로 진행된 부활 성야 미사는 제1부 ‘빛의 예식’과 제2부 ‘말씀 전례’, 제3부는 ‘세례수(성수)축성과 세례 갱신식’ 제4부는 ‘성찬 전례’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양대리구장 윤종대 신부는 강론에서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자’며 옆 자리의 사람과 인사하기를 권했다. 그리고 “나누면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희망”이라면서, “부활의 축복, 부활의 희망을 많은 이들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부활하신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여러분 모든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오늘 미사를 봉헌하신다고 말했다.
 
 # 용인대리구 죽전본당
   4월 23일 밤 죽전본당(주임 최황진 라파엘)에서도 신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엄하고 엄숙하게 ‘부활 성야 미사’가 거행됐다.
   이날 최황진 신부는 “부활 성야는 가톨릭 전례의 꽃이며 마무리하는 시기로, 이제부터는 축제 분위기에서 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비록 사순 시기를 잘 못 지냈더라도 미사 안에서 기도하는 삶을 산다면 변화 될 수 밖에 없다”면서, “신앙이란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변화되는 것이다.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하는 데서 변화되는 것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근, 류재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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