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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2011년 예수 부활 대축일

작성자 : 김윤희 작성일 : 2011-04-25 조회수 : 559

 

# 수원대리구좌 권선동본당

 

   수원대리구장 최재용(바르톨로메오) 신부는 4월 23일 대리구좌 권선동본당에서 부활대축일미사를 집전했다. 최재용 신부는 강론에서 “사순 시기를 절제와 나눔으로 보낸 신자들은 부활의 기쁨이 더욱 클 것”이라면서, “예수 부활의 의미는 우리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세상을 살면서 좌절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이며, 영생영복의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음은 부활의 은혜이다”라고 말하였다. 최 신부는 이어 교구장 예수 부활 대축일 메시지 중 특히 국가성장에 직결되는 저출산 문제를 언급하며 故 김남수 주교의 뜻을 이어받은 ‘안젤로 생명사랑회’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교우들에게 요청했다.

 

# 안양대리구 왕곡본당
   성전 신축 중인 안양대리구 왕곡본당(주임 최재철 대건안드레아)은 부활 대축일 11시 교중미사를 신축중인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봉헌했다. 

 

 

   350여 명이 함께 한 부활 미사에서, 최재철 신부는 강론을 통해 교구장님의 메시지를 신자들과 함께 읽었다. 그리고 “6, 7월에는 새 성전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성전 신축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을 해 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미사가 끝난 후 성당 작은 마당과 교리실 등에서는 본당 신자들을 위한 ‘부활 축하 잔치’가 벌어져, 더욱 흥겹고 기쁜 부활절이 되었다.

 

   한편, 초등부 주일학교에서는 부활절을 앞두고 4월 23일 부활 교리와 부활 계란 꾸미기를 실시했다. 또한, 레지오마리에 소년 Pr. 초등부 단원들은 60개의 부활 달걀을 그려 인근의 요양원(늘푸른 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했다.

 

 

 조정현, 김윤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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