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광주지구 청년연합회(영성지도 정희성 베드로 신부)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어농성지에서 ‘하나 되어’를 주제로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광주지구 청년캠프’를 연다.
이에 앞서 5월 1일 광주성당에서 개최된 청년캠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광주지구의 각 본당 청년회의 활성화 및 나아가 지구 전체 청년들의 어울림을 목적으로 캠프 준비에 필요한 조 편성과 참가자들의 친교의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지구 청년연합회 캠프 준비 위원회 한정훈(바틀라암·30·광남동본당) 회장은 “이번 ‘제1회 광주지구 청년캠프’는 8개 본당의 젊은이들이 모여 교구 사목지침의 한 축인 ‘청소년 신앙생활 활성화’에 맞갖게 교회를 이끌 주역임을 자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각 본당 청년회 활동을 통해 역량을 발휘해 주체적이고도 능동적 사고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광주지구 청년캠프’ 문의 010-9107-6242]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