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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남양성모성지에서 서품 25주년 감사미사 올린 이상각 신부

작성자 : 이상숙 작성일 : 2011-05-09 조회수 : 712

 
   5월 7일 성모성월 첫 토요일. 남양성모성지에서는 성지 전담 이상각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와 전국의 동창신부들 총 11명이 함께 모인가운데, 사제서품 25주년을 맞아 감사의 미사를 봉헌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있었다. 
 

   1986년 서품을 받고 전국에서 사목하는 이상각 신부의 동창신부와, 선·후배 신부 20여 명을 비롯하여 가족과 지인 그리고 남양성모성지를 후원하는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이날 미사에서 참석자들은 25년 동안 주님의 충실한 목자로서 길을 걸은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특히 이날 이상각 신부의 동청 대전교구 김재철 신부는 축하강론을 통해, 이 신부와 소학교(지금의 고등학교) 시절부터의 기억을 회고하며, “상각이는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테니스를 좋아했고, 성인전을 읽고 열띤 토론을 하였으며 특히 성모님의 신심이 특별했었다”고 회고하며, “진정한 하느님의 사람으로서 성모님의 사랑을 받는 사제가 되기를 바란다” 내용의 축하 강론을 했다.
 
 
   열린 2부 은경축 축하식에서는 이상각 신부의 약력소개에 이어, 성지개발위원회 회장의 축사 그리고 이상각 신부에게 영적선물이 전달됐다. 또한, 이상각 신부를 신학교에 보낸 수원대리구장 최재용 신부와 광주교구 동창 신부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상각 신부는 이에 답사를 마지막으로 축하식을 마무리했다.
 

 

이상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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