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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죽전1동 하늘의 문 본당 신자 재교육 특강

작성자 : 류재덕 작성일 : 2011-06-12 조회수 : 426

 
   죽전1동 하늘의 문 본당(주임 김태규 방그라시오)은 6월 9일 성전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자 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본당 교육 분과(이우영 아가타)에서 마련한 것으로, 소설가 신달자(엘리사벳) 씨가 “감사의 분량은 행복의 분량”을 주제로 강의했다.
 
 
   신달자 씨는 이스라엘 성지를 다녀온 소감을 소개하면서, “신자들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지만, 성지 순례를 하면서 성모님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성모님께 과연 행복한 시절이 있었겠느냐”고 반문하면서, “그분께서 평소 고통과 좌절을 느낀 적이 있었겠지만, 과연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습은 어떠했을까를 상상해 보면 그때가 가장 괴로운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모님은 그 고통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고 순명하는 분”이었다며, “우리도 성모님을 믿고 따르게 되면 하느님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고, “신앙을 갖는 그 자체도 어렵지만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기도함으로써 진정한 신자가 되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재덕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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