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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안산1지구 청년회(영성지도 정경진 다테오) 순회미사가 6월 19일 오후 7시 성포동 성당에서 봉헌되었다
안산대리구 청소년국장 김우정 신부와 청년 신자 60여 명이 함께한 미사에서 정경진 신부는 “8개 본당 청년회의 교류를 통한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연합미사가 삼위일체 하느님을 초대하고, 함께 마음을 모아 하느님께 찬양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 같다”며, “하느님께서 주신 ‘사랑’의 계명을 우리 삶 안에서 체험하고 실천해 보도록 하자”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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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신부는 영성체 후 개인 촛불을 밝힌 묵상시간을 통해 “서로 다른 동네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여 서로 격려해 주고 서로 삶에 용기를 주는 신앙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리자”고 청했다.
5월 8일 원곡성당을 시작으로 안산1지구 내 본당(선부동·월피동·고잔)을 순회하면서 봉헌하고 있는 ‘안산1지구 청년회 순회미사’는 안산 1지구 청년회 활성화를 위해 8개 본당 소속 청년들이 함께 모여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안산1지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를 열 계획이다.
김준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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