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공동체안산대리구 시흥지구 소공동체 봉사자의 날

작성자 : 김준식 작성일 : 2011-09-26 조회수 : 904

 
   안산대리구 시흥지구 소공동체위원회(지도 이승준 아우구스티노 신부)에서는 9월 24일 시흥중학교 운동장에서 ‘시흥지구 소공동체 봉사자 대회’를 실시했다.
 
   “하나 되게 하소서”(요한 17)를 주제로 열린 이번 ‘소공동체 봉사자의 날’에 모인 300여 명의 봉사자들은 개회식에서 ‘소공동체 기도문’ 합송과 함께 ‘봉사자로서 사랑으로, 믿음으로, 웃음으로 봉사할 것’을 결의하고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다하여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지구 내 7개 본당 봉사자들은 본당 구분 없이 ‘마태오, 마르코, 루카, 요한’ 4개 팀으로 나뉘어 주제에 맞게 단체 줄넘기, 한마음 공 튀기기, 줄다리기, 계주 등 단체 종목 위주의 운동회를 실시했다. 또한 ‘축제와 나눔’ 시간에는 본당별로 연습해 온 장기를 뽐냈으며, 개인별 장기자랑 순서에서 프로 수준의 실력을 발휘한 참가자들은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시흥지구장 이철구(요셉) 신부는 파견 미사 강론에서 “신뢰 관계는 사람들끼리의 관계에서 교만하지 않고 하느님 앞에 단순한 사람이 될 수 있을 때, 욕심보다는 내 것을 내어 놓을 줄 아는 마음을 가질 때 형성될 수 있다”며 “그리된다면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좋은 소공동체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산대리구 시흥지구 소공동체에서는 매년 본당 관할 구역별로 거리청소를 실시해 지역사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준식 명예기자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