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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내 4개 지구(안산1·안산2·시흥·광명)에서 500여 명의 꾸르실리스따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체육대회는 0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울뜨레야 기념미사, 지구별 크리스천정신 율동 ▲2부 고무신바구니담기, 공굴리기, 족구, 엿물고 달리기, 피구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지구별 꾸르실리스따들의 하나 된 모습에 매우 흥겨워 했다.[1].JPG)
기념미사를 주례한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우며 자비로우신 하느님께서 예언자들을 통하여 자신을 드러내셨듯이, 하느님과의 관계 속에서 비롯된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닮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수님께서 특별히 세상 복음화를 위해서 불러주신 것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오롯이 순명하면서 증거하는 꾸르실리스따들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인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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