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하안본당, 설립 15주년 기념 전신자 국수잔치
작성자 : 최효근
작성일 :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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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설립 15주년을 맞이한 안산대리구 하안본당(주임 정성진 요한세례자 신부)은 10월 9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감안하여 특별한 실내·외 행사를 모두 생략하고 교중미사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거행한 후 ‘전신자 국수잔치’를 열었다.
하안본당은 1991년 540여 평의 성전 신축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금을 마련하는 등 분당(分堂)을 위한 5년여 준비 끝에 1996년 철산본당에서 분리·신설됐다. 본당은 그린벨트에 묶인 성전부지의 건축 규제로 임시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해오다가 건축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1999년 성전을 신축, 최근 완공했다.
글. 최효근 명예기자 사진. 성재필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