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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제24회 포일 본당의 날

작성자 : 배정애 작성일 : 2011-10-24 조회수 : 651

 
   온 가족들이 모여 식구가 되던날!!!
 
   10월 23일 안양대리구 포일본당(주임 박태웅 토마스 신부) 마당에서는 잔치가 열렸다.
   제24회 본당의 날을 맞아 ‘먹거리 큰잔치 어울림 한마당’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먹을거리를 통하여 함께 어울리는 잔치가 열린 것이다.
 
   이날만큼은 누구의 엄마도 아니다. 자매들은 모두의 엄마가 되어 지역별로 잔치음식인 풍성한 먹을거리를 준비했다.
   오랫만에 많은 양의 잔치음식을 준비하는 고단함은 함께 모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표정으로 인해 이미 눈녹듯 녹고 있었다.
   천사 엄마들 덕분으로 준비된 사랑이 가득 담긴 음식들은 ‘가족사랑·지역사랑 나눔’에 큰 마중물이 되었고, 이날은 함께하면 누구라도 ‘식구’가 되는 잔칫날이 되었다.
 
   박태웅 신부는 “사랑인거야, 이게 사랑인거지. 누가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모두가 함께 수고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기고 기뻐하는 것이 잔치날이지, 이 자체가 사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모두가 하나 되며 좋은 추억될 수 있는 여행, 또는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강의 등 다양한 형태의 잔치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는 날을 준비하겠다”고 본당 신자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포일본당에서는 ‘전교 주일’을 맞아 예비자 입교식이 실시되어 새가족을 맞아들였고, 이날 본당의 날 잔치는 새 식구들과 함께 하여 잔치의 기쁨이 배가되는 날이 되었다.
 
 

배정애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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