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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지동본당, ‘성 루카 노인전문요양센터’ 운영을 위한 기금 전달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1-12-16 조회수 : 886

 

   지동본당(주임 이정우 루카 신부)은 12월 8일 ‘성 루카 노인전문요양센터 운영’을 위해 써 달라며, 교구에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지동본당 이정우 신부는 이날 본당 평신도협의회 회장과 함께 교구청 3층 접견실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를 예방하고 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무처장 이영배(안토니오) 신부와 교구 관리국장 송병선(요셉) 신부가 함께 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훈 주교는 “그동안 원로 신부와 교구 은인의 노후를 걱정해 왔다”고 전하고, “요양센터의 운영은 교구의 그런 의지를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동성당에서 봉헌한 기금으로 요양센터 운영이 더욱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기금 전달이 사제 복지에 관한 관심과 협조를 얻는데 좋은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우 신부는 “지동성당과 성 루카 노인전문요양센터가 지리적으로 가까운 탓에 본당 신자들도 조용하고도 꾸준히 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고, “본당에서도 매월 환자들을 위해 봉성체를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사무처장 신부가 센터장을 맡게 될 ‘성 루카 전문요양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소재하며 병상 70개, 직원 40여 명의 규모로, 1월 1일부터 교구가 직접 운영한다.

   교구에서는 그동안 원로사제들이나 사제의 부모들, 교구 은인들이 노년에 쉴 곳을 물색해 오다 ‘녹십자 노인전문요양센터’를 기증 받았으며, 그 이름을 ‘성 루카 전문요양센터’로 개명했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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