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리구 각 본당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림 시기(11.27~12.24)동안 대림특강을 마련하고 실시했다.
4주에 걸친 대림특강을 통해 각 본당에서 초빙한 각계 교수 신부와 수도회의 수녀님, 수도자들로 이루어진 강사진들은 영성 가르침과 복음 묵상, 말씀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대림시기 안양대리구 내 본당에서는 10개(평촌, 과천, 금정, 중앙, 의왕, 오전, 수리, 호계, 석수)본당에서 특강을 실시했으며, 총 참여 인원은 5760여 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취재 중에 넥타이를 맨 직장인과, 가족단위의 부부가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함께 오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또한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에 이끌어 오는 모습도 많은 본당에서 볼 수 있었다.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해, 안양대리구 내 본당에서 실시한 대림 특강에서는 어떤 좋은 말씀들이 있었는지 정리해 보았다.
“주님을 만나는 길” 기도를 바탕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실천
평촌본당 주임 김찬수(안토니오) 신부는 첫 대림1주일을 맞이하여 신자들을 위해 대림특강을 마련하고, 당신의 메세지를 전해주시고자 우리에게 오신 하느님의 기다림과 사랑을 우리가 얼마나 실천하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이 시간이 되길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황치헌 신부는 “대림과 성탄에 관한 교부들의 가르침”주제로 우리에게 하느님과 성인의 가르침이 무엇인지 그 안에 우리의 대림의 시기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준비해야 하는지 2시간 동안 열띤 강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황치헌 신부는 “하느님이 나에게서 원하시는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오늘 귀중한 시간 내어 모인 이 자리를 통해 교부들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예루살렘의 성 치릴로 주교께서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오심을 전하고 있지만 한가지 오심만이 아니라 첫 번째 오심보다 한층 더 빛나게 될 또 다른 오심도 전하고 있다"면서, "성 가롤로 보로메오의 사목 서간에서는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지금 이 시기는 매우 장엄하고 성대한 시기입니다. 주께서 인자를 보여주시고 구원과 평화와 화해를 하도록 우리에게 전하셨다"고 말했다.
또,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는 "그분은 우리의 정의가 되시고 우리의 성화와 구속이 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랑하려거든 주님을 자랑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 외 다른 교부들의 가르침도 서간, 강론의 통해 대림시기의 의미를 우리에게 전했다.
형제, 자매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를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나는 너를 죽게 내버려 두지 않겠다.”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은 다가올 성탄의 기다림을 기쁨과 영광을 드러내시려는 신비를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여러분 잘 준비하고 가정과 공동체 안에서 뜻 깊은 성탄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2월 8일 2번째 특강은 예수회 김병로(라파엘) 신부가 “기다림에 대하여” 주제로 강의했다.
"'품고. 느끼고, 평화, 자유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뿌리가 되어 하느님 안에서 함께 할 때 우리의 신앙이 정화되고 자유로움을 함께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신부는 "우리는 하느님께 내가 맞추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의 찬미와 협력이 하느님께 향하지 못하면 우리의 기다림이 승화되지 못합니다. 자기 자신의 기다림, 순명적인 기다림, 고통의 기다림, 아픈 기다림 우리의 기다림에는 신뢰가 함께 존재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기 중심에서 나를 위한 기다림이 아니라 신뢰 속에서 온전하게 기다림에 참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일생 동안 기다림을 실천한 성인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천본당 주임신부 조원식(요셉)은 2일 대림특강 첫 시간으로 대전 가톨릭대학교 곽승룡(비오) 신부의 "말씀이 움직이는 신앙인” 강의를 준비했다.
곽승룡 신부는 "말씀이 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내 안에 '영(성령)이 이끌어질 때"라고 말하고, "영에 이끌어 창조되고 나 자신이 깨어있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겉과 속 마음이 다릅니다. 바로 겉과 속마음이 같을 때 나의 내면의 믿음과 성령이 함께 어울릴 때 우리는 하느님으로부터 은총과 은사를 받게 됩니다"고 강조했다.
또, 하느님 말씀이 내 안에 자라야 한다. 첫째, 예수님 삶의 양식 “오유함”과 “부드러움”이다. 둘째, 우리들의 행동에 겸손함과 셋째,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 “용서”나에 내적인 마음을 치유하는 것이다. 넷째, 상대방의 배려와 신뢰는 상대방을 치유하게 됩니다.
“서로 사랑하라.”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 하여라!”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하느님의 유언입니다. 마음 모아 진실로 아버지께 주님께 기도하라! 그 기도와 믿음이 너를 살릴것이다. 여러분 사랑이 드러나는 공동체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만나려면 작은 일에 충실히 행동하라. 온유함(부드러움), 용서하는 마음, 신뢰(믿음)과 겸손함을 가지고 서로를 사랑 실천을 하시길 당부했다.
2번째는 12월 9일 고계영(바오로)신부 정동 작은 형제회 “뭉클이신 하느님. 내안에 탄생하신 예수”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며 오늘 특강에 참여하지 못한 형제 자매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산본본당 주임신부 이병문(야고보)에서는 김보록 신부를 모시고 “예수님의 삶을 닮음”이라는 주제로 3일 저녁 시간에 600여명이 넘는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강연이 시작되었다.
“사랑은?”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크고 위대한 사랑의 신비이며 아주 고귀한 신비로운 일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느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을 가슴과 마음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슴 깊이 묵상하며 그 기도에 참 뜻을 알고 있는 신앙인은 우리 안에 얼마나 될까요? 예수님께서는 한평생 기도와 복음 말씀을 온 세상에 전파하기 위해 온 힘을 쏟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고 계십니다. 나만의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은 봉사입니다. 가난한 이웃, 장애인, 독거노인, 복지시설에서 봉사해 보세요. 기쁨과 보람을 온 마음으로 느끼고 행복한 마음으로 집에 올 것입니다.
예수님을 자주 생각하고, 의식하고, 친교하고, 대화하고, 나누고, 사랑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예수님 모습을 닮아 가려면 다른 사람 위하여 생활하기를 권고 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나 자신에게는 행복의 만족감과 느끼고 주님께는 영광을 드리는 은총입니다. 온 마음과 가슴으로 느끼는 대림시기가 되길 당부했다.
금정본당에서는 4일 300여 석 대강당에 형제, 자매님들이 꽉 들어찬 가운데 주임신부 박성호(바실리오)신부의 소개로 정복례(실비아. 용인성모 영보수녀회)수녀을 소개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
오늘 주제로 “기도란 무엇인가? 제목으로 오전9시5분부터 1교시와2교시 로 나누어 하느님에게 도움을 청하는 우리 모두가 원하는 하느님과의 대화 행복을 비는 기도는 그 시간 하느님과 함께 하는 것 매일 매시간 기도를 하니까 주님이 채워주신다.는 기도의 중요함에 대해서 강조하셨습니다
중앙본당 주임신부 양태영(스테파노) 신부는 당신이 오시는 날을 준비하는 저희의 기다림이 기쁨과 설램으로 이 시간 우리의 희망 아래 당신을 맞이하고 당신 사랑안에서 모든 것을 사랑으로 전하고 나누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고 함께 주소서.
오늘 특별이 감사했던 삶을 다시한번 느끼고 깨달으면 당신께 영광 드리고 모든이에게 감사하는 마음 가질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길 당부했다.
최인각(바오로) 신부(수원 가톨릭대 교수)가 재대 위에 자리하니 450여명의 본당 신자들이 박수와 함성이 대성당을 울렸다. 안녕하세요 반갑게 우리와 친교하시고 “만남”이라는 노래를 직접 부르시며 우리와 함께 노래하며 이곳에 오신 여러분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리는 기도로 강의를 시작했다
2회에 걸쳐 특강이 이루어지면 12월 4일(주일) 제1강의“감사했던 2011년 주제로 제 2강의 는 12월 11일(주일) 이곳에서 “희망찬 2012년”주제로 열린다.
첫 시간“감사”라는 두 글자를 쓰시고 시편121편을 함께 묵상하며 봉독했다.“내 도움은 어디서 오는가? 내 도움은 주님께서 오시리니 하늘과 땅을 만드신 분이시다. 분께서는 네 발이 비틀거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지키시는 그분께서는 졸지도 않으신다. 보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분께서는 졸지도 않으시고 잠들지도 않으신다. 주님은 너를 지키시는 분 주님은 너의 그늘 네 오른쪽에 계시다. 낮에는 해도, 밤에는 달도 너를 해치지 않으리라. 주님께서 모든 악에서 너를 지키시고 네 생명을 지키신다. 나거나 들거나 주님께서 너를 지키신다, 이제부터 영원까지.”우리를 지켜주시는 분은 그분이라는 것을 깨 닮길 바랍니다..
”성경 말씀을 읽으시고 특강을 이여졌다.
주님께 모든 것을 감사 하십시요. 우리 안에 있는 마음에 상처, 남에게 입으로 저지른 죄의 상처, 모든 마음에 상처를 치유해 주실 것을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그것을 치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의 머리 속에 갖고 있는 그 상처를 치유해 주십시요, 치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했던 기억은 우리가 얼마나 많은 마음의 상처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의 상처가 죄로 물들어 있는”영(靈)”에 물들어 있는 죄는 오직 한 분만이 우리를 치유해 주실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도와주시고 함께하시는 것을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도움은 주님께서 오시나니. 저에게 오신 주님께 감사하시길 당부했다.
제2강의는 12월 11일(주일) 오후 1시부터 “희망찬 2012년”주제로 시작되었다.
당신 오심에 감사하며 지난 한해 저희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 주님께 영광 드리오니 2012년 희망, 기쁨과 감사로 의미로운 시간 함께 해주소서. 감사합니다. 당신 안에서 저에게 “영”이 내려주시어 행복 할 수 있도록 사랑 안에서 이끌어 주신 당신께 감사의 시작기도로 특강을 시작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가 영적, 육체적, 물질적, 가난과 억눌려 있고 억압받고 상처받고 있는 우리를 주님께서는 기쁨과 영광이 되도록 주님을 파견 하시여 우리를 감싸 주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실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희망찬 2012년은 은총의 해로 자신 있게 선포합니다. 하느님 안에서 기뻐하라. 하느님을 빼고는 기뻐할 수 없다. 당신께 믿음과 희망 사랑과 배려가 우리에게 함께 할 때 찬미가 솟아나서 행복하고 기쁨 영광이 함께 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고,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 하십시요.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것이고, 하느님에 뜻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면서 좋은 것과 오른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은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인생에서 희망찬 2012년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오른 것을 선택해야만 합니다. 여러분에게 선언합니다. 지금 나부터 새로움과 의로움을 올바르게 오른 것을 선택될 때 희망찬 2012년의 참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좋은 것을 내려놓고 오른 것을 선택해야. 본당 공동체, 직장, 가정 안에서 언제나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함께 될 때 이 시대에 욕구되는 우리들의 희망찬 2012년이 될 것이다.
의왕본당 주임신부 김유곤(테오필로)는 대림3주일인 12월 11일 곽진상(제르마노. 수원가톨릭대 교수)신부를 초빙하여 대림특강을 실시했다.
기도를 바탕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실천
“주님을 만나는 길”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의 특강에서 곽신부는 “세상 마지막 날 다시 오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건 예수님의 예언으로 확실하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시는데 아무도 하느님을 본적이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무형의 하느님을 만날수 있을까? 하느님과의 만남, 대화인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
어떻게 해야 잘 살 것인가? 과연 하느님의 뜻이 어떤 것일까? 하느님께서는 마음을 통해, 양심을 통해 말씀하신다.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뜻을 실천함에 소홀하지 않고, 기도를 바탕으로 하여 가난한 이들에게 베푸는 사랑의 실천이 뒤따라야 비로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시공을 초월하여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한 인간 안에 하느님 적인 모습이 있다. 인간 안에 현존하는 하느님 모습은 바로 마음, 양심이며 양심의 깊은 곳에서 하느님의 소리를 바로 듣고 양심을 닦고 실천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길” 임을 강조했다.
수리동본당에서는 김봉학(바오로)신부 주관으로 두번째로 이여지는 특강은15일 배광하(치리아코. 춘천교구겟세마니피정의집 원장)신부 “희망의 신앙” 주제로 대성전에서 열렸다.
“믿음 덕분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가 서 있는 이 은총 속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자랑으로 여깁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는 환난도 자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도 사랑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보라!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내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주겠다. 너를 다시 이 땅으로 데려오겠다. 내가 너희에게 약속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내가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수 천년간 하느님께서 실천하신 인간을 사랑하시고, 인간에게 건네신 사랑의 현존을 보여주시고 끝까지 우리와 함께 거처하신다고 우리는 하느님의 백성이 되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분, 그분께서 지금 우리를 기다리고, 희망을 가지고 영광을 너희 인생에 끝까지 함께 동행하시고자 우리를 칭찬하고 계신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믿음을 가진 우리들은 희망 가지고 기쁜 삶을 살지 못함은? “비교의 삶”과 “위를 보면”살기 때문 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비교, 자식들의 비교, 부의 불균형(빈부격차), 가족 공동체의 비교 모든 부분에 비교의 대상으로 살기 때문이다. 희망으로, 서로의 배려와 화합으로 산다면 절망의 극단적인 마지막 선택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사랑의 실천과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매 순간 기쁨 마음으로 행복한 삶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높은 곳만 보며 살고 있다. 위를 보면 내 자신이 한없이 부족하고, 비참한 삶인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생활한다. 하지만 아래를 보면 나 자신을 바라보면 행복하고 기쁜 삶을 사는 한 가정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석수동 본당에서는 주임신부 이훈(요한사도)의 주관으로 2회에 걸쳐 특강을 개최했다. 15일 첫 번째는 황치헌 신부(수원가톨릭대 교수)는 “교부들이 전하는 대림절”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부들이 대림시기에서부터 성탄까지의 강론말씀을 통해 주님의 가르침을 저희에게 전해주었다.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의 강론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생각하지 말고, 그분께서 당신을 위해 얼마나 큰 고통을 받으셨는지 생각하십시요. 그분이 당신을 위해 행하신 모든 일을 보고 그분이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 깨닮으십시요. 그러면 그분이 취하신 인성을 통해서 그분이 지니신 깊은 자비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레오 교황(441년)은 주의 공헌대축일에서 “친애하는 형제 여러분. 영원한 빛의 찬란한 은총에로 여러분의 진실한 마음을 들어 높으십시요. 그리고 인류 구원을 위해 이루어주신 신비들을 경배하면서, 바로 여러분을 위해 이루어 주신 이 일들에 열과 성의를 다해 주목하십시요. 깨끗한 순결을 사랑하십시요. 하느님의 아들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셨던 겸손을 실천하십시요. 그리고 인내의 덕을 입으십시요. 여러분 이러한 덕이 여러분의 영혼을 구할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에게 천상의 몫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멘
22일에는 송영오신부(가정사목연구소장)가“가정 경영과 영성”주제로 특강이 예정 되어 있다.
호계동본당 주임신부 박경훈요셉는 조명연(마태오)신부를 모시고 18일 특강을 개최하였다. 오늘 특강은 주일 교중미사중에 1시간30 걸쳐 영성적 신앙심 고취와 우리에게 참된 신앙안에 행복함을 찾는 방법을 무엇인지에 대해 말했다.
우리들은 과감이 버려야할 세속적인 것을 버리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나를 행복으로 이끌어주는 것은 없습니다. 행복은 하느님 아버지게서만 주실수 잇습니다.
우리들은 특별한 곳에서만 좋은 것이 이루어 질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삶을 생각할때가 종종있었던 갔습니다. 반복적인 삶. 지루한 삶. 하루는 하느님께 아주 특별한 날을 바라며 아주 깜짝 놀란 일을 내려주소서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제 잘못으로 응급실에 친구를 보내게 된 사고를 내고 말았던 것이다. 전 바로 성당으로 와서 주님. 제발 아무일 없게 해주시길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우리가 행복하다는 기준은 특별한 일이 생겼을 때, 내가 일등을 했을 때가 아닙니다. 어쩌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은 그런 순간이 더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끊임없이 많은 것을 가져야한다는 생각, 많은 것을 소유해야 한다는 생각, 그래서 내가 많이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불행하고 그래서 하느님 아버지께 불평.불만을 던지는 것이 아니지? 그런 차원에서 고통과 실현에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지금까지 살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이 없었다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없을 것 입니다.
우리의 삶은 고통과 실현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현시점에서 볼때는 과거에 행복한 걸 우리는 못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가 좋았는데 라고 말하고 있는 과거에 시간은 그 당시에는 가장 어렵고 힘든 고통에 시간이였습니다. 이 시간만 벗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하면서 하느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시간 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조금만 미래시간으로 가보면 그때가 좋았는데 라고 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고통과 실현은 당시는 힘들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대가 좋았어 결국, 하느님께서 고통과 아픔을 주셨을까요. 아닙니다. 우리의 눈에는 고통과 아픔이 실현이 시간처럼 보이지만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 나에게 정말 중요한 시간이 바로 이순간입니다.
노래의 가사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십시다.
“왜 슬퍼하느냐! 왜 걱정하느냐! 무얼 두려워하느냐! 아무 염려 마라라!
큰 어려움에도 큰 아픔 있어도 이제 아무 걱정 하지마 내가 너를 들어 주리라 내가 너와 항상 함께 하리라 내가 너를 지키리라 희망 잃지 말고 나를 보아라! 나는 너에 하느님이라“
매 순간 말씀하신다. 걱정하지 말라고 어려워하지 말라고, 네가 너를 높이 들어 높이겠다고 우리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시고 우리를 지켜주시고 계십니다. 바로 하느님에 사랑을 믿으십시오!
인터뷰 사람들
1. 한종숙(마리아.산본) 자매님 조금은 고통조차도 참치 못하고 가족에게 상처를 많이 준 것 같아 미안했어요. 기쁨, 용서의 기쁨을 함께해보려 노력 할께요
2. 안나영(소피아.산본) 욕심을 버리고 사는 것이 어려운데 오늘 특강에서 배우고 갑니다. 제 자신이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꼭 이번 대림시기에는 실천해 기쁨 성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3. 한점순(로사.평촌)는 부모님께서 병으로 병과 외로운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저의 모든 가족이 함께 기도하며 주님께 온전히 기다림과 온 가족이 한데 모여 미사 봉헌하고 성탄기쁨을 준비하고 실천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되었다.
4. 김선희(스텔라.평촌.교육분과장)씨는 두번에 걸쳐 준비하면서 나의 대림의미와 기다림을 어떻게 실천하고 희망의 믿음, 깨어 있어야 한다,
5. 한인숙(도미니카.중앙) 저의 안에서 부족하지만 당신의 아들 오심을 기다리는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함게 이 시간 당신에 아버지를 기다림을 저희들의 마음을 당신에게 비쳐주시어 당신에 오심을 더 깊이 깨닮음 준비하고 은총 하소서
6. 윤현심(글라라.의왕본당)씨는 "우리 안에 계신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살고 있다는 말씀이 마음에 닿았다. 그 옛날 예수님을 알아 뵙지 못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이 시대의 예수님을 알아 뵙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게 되었다. 올 성탄에는 진정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라고 말했다.
7. 김선미(카타리나.수리동본당)씨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되었습니다. 하느님 말씀을 쉽게 우리들에게 쉽게 풀어서 우리의 현실에 맞추어 해주시니 머리속에 많이 남았습니다. 용서”내가 하지 못하는 용서는 없는 것 갔습니다. 우리에게 주시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제가 오늘 주님께 온 마음으로 용서를 청하면 들어주신다는 확신 가졌습니다.
<본당별 일정>
평촌(12사도) 본당
12월 1일 황치헌(요셉)신부 “대림과 성탄에 관한 교부들의 가르침
12월 8일 김병로(라파엘)신부 “기다림에 대하여”
과천(성가정)본당
12월 2일 곽승룡(비오. 대전 가톨릭대학교)신부 “말씀이 움직이는 신앙인”
12월 9일 고계영(바오로.정동 작은형제회)신부 “뭉클이신 하느님. 내안에 탄생하신 예수”
산본(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본당
12월 3일 김보록 신부 “예수님의 삶을 닮음”
금정(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본당
12월 4일 정복례(실비아. 용인성모 영보수녀회)수녀.
중앙(성모성심)본당
최인각(바오로. 수원 가톨릭대 교수)신부
12월 4일 제1강의“감사했던 2011년,
12월 11일 제 2강의 “희망찬 2012년”
의왕(성 요한 크리소스토모)본당
12월 11일 곽진상(제르마노. 수원가톨릭대 교수)신부 “주님을 만나는 길”
수리동(성 요한사도 복음사가)본당
12월 13일 곽승룡(비오.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신부 “말씀이 움직이는 신앙인”
12월 15일 배광하(치리아코. 춘천교구겟세마니피정의집 원장)신부 “희망의 신앙”
석수(성유대철 베드로)본당
12월15일 황치헌(수원 가톨릭대교수)신부 “교부들이 전하는 대림절”
12월 22일 송영오(가정사목연구소장)신부 “가정 경영과 영성”
오전(성 임치백요셉)본당
12월 13, 20일 박영봉(마태오. 매괴고등학교장)신부“이 시대에 필요한 사회교리”
호계(성 최경환 프란치스코)본당
12월18일(주일) 조명연(마태오)신부
공동 취재 : 우홍균(요셉), 김윤희((안나), 김선근(미카엘)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