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마당

알림마당

Home

게시판 > 보기

교구소식

교구성 루카 노인전문 요양센터 신년하례식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2-01-02 조회수 : 964

 
   2012년 1월 1일부터 교구가 운영하는 ‘성 루카 노인전문 요양센터’(원장 이영배 안토니오 신부)가 1월 2일 신년하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구 운영 체제로 돌입했다.
 
 
   요양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 40여 명(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영양사 등)은 이날 오전 지하 강당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 참석하여, 교구장을 대신해 이영배 신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천주교 수원교구 성 루카 노인전문 요양센터’의 직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배 신부는 신년하례식 인사를 통해, ‘설립취지와 조직, 복무, 협조 사항’에 대해 대략적으로 소개한 후, 요양센터를 기증한 성태표(요셉)·김경애(마리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지금까지 해 오셨듯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하며, “이곳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하시는 아름다운 요양원을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교구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원로사목자와 교구 원로은인들을 위해 ‘노인 요양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성 루카 노인전문 요양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녹십자 노인 전문 요양센터’를 운영하던 김경애(마리아)·성태표(요셉) 원장 부부가 이 시설이 보다 뜻있게 쓰일 수 있도록 시설 전체와 운영권 등을 수원교구에 기증하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성 루카 노인전문 요양센터’는 교구 사무처장 이영배 신부가 원장을 겸임하며, 간호학을 전공한 수녀가 상주한다. 또, 교구에서는 앞으로 증축을 통해 원로사목자와 수도·성직자들의 부모, 소외된 노인 등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보완해나갈 예정이다.
 

 
홍보전산실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