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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 레지아 제44차 영성단계 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03-19 조회수 : 638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 ‘제44차 영성단계 피정’이 아론의 집에서 3월 17일부터 18일까지의 1박 2일 일정으로 열렸다.
 
   4개 지구에서 온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성단계 피정에서는 영성 강의와 성찰 시간을 비롯해, 참회 예절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데 힘이 되어주신 성모님에게 드리는 감사의 기도 시간, 또 선교의 최상의 방법에 대한 조별 토론과 발표의 시간이 이어졌다.
 
 
   문희종 신부는 영성 강의 시간을 통해, “우리를 찾아오시어 우리 삶에 용기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드리자”며, “이제 우리들은 세상에 나아가 다시 세상의 악과 싸우며 하느님의 말씀을 전파하는데 온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또, “피정은 행복한 마음으로 기쁘게 하는 것”이라면서, “하느님을 더욱 더 가까이서 알고자 이곳에 온 우리는 기쁨 마음과 설렘으로 하느님을 만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단장 김상국 씨는 “피정에 참석한 모든 단원들이 성모님을 본받아 기도하고, 활동하는 영적인 군인으로써 충실한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성화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교회 안에서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희종 신부는 피정에 참여한 안산1지구 꼬미시움(월피동) 소속 조영재(요한세례자)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120여 명의 모든 단원들과 인사한 후 피정을 마쳤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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