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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수원 평화 가톨릭스카우트 경찰대 방문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2-04-01
조회수 : 620
청소년에 관련된 사건들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학교 왕따와 폭력은 도를 지나쳐 어린 청소년들을 자살로 몰고 가는 지경이 되었다.
4월 1일 수원 평화 가톨릭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 30여 명은 경찰대학교를 방문하여, 그곳에서 공부하고 있는 가톨릭 대학생 동호회 학생들의 안내로 경찰대학교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현장 지문채취 실험 및 홍보관에서 경찰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였다.
현장 지문체취를 체험하는 순간, 대원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경찰대학교 형과 오빠들을 따라 현장 실습에 임하였으며, 자신들의 손 지문이 드러나는 것을 호기심으로 바라보았다.
현장 지문체취를 체험하였던 대원들은 한결같은 목소리로 “나쁜 짓을 하면 이렇게 지문이 남게 된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절대 나쁜 짓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 평화 가톨릭스카우트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경찰 업무에 대한 정보 습득 및 범죄 현장의 증거 수집 등 다양한 경찰대 체험을 통해, ‘나쁜 짓을 하면 안 된다’는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경찰대학교를 찾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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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영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