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수원 레지아 제45차 영성단계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2-04-23
조회수 : 712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에서 주관하는 제45차 영성단계 피정이 115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안양대리구 아론의 집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이번 피정에는, 바오로 영성 강의와 참회예절을 통해 신앙심 강화와 고취하기 위한 내용과 그룹별 주제를 마련하여 그룹별 토의해 그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성체조배와 자기성찰에 시간을 가져 단원으로써 새로운 영적인 신앙회복을 위한 시간을 함께 했다.
파견미사를 주례한 문희종 신부는 “우리 안에 영적인 기쁨을 하느님의 말씀에서 찾아 단원으로서의 의무를 각 본당에서 충실히 수행해 그 안에서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삶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단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주님께서는 전례 안에서 구원의 신비를 기념하며 당신의 구원사업을 수행할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다”면서, “나만의 구원사업이 아닌 우리의 구원사업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고 레지오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므로, 쁘레시디움안에서 팀워크를 발휘해 내 생활에 받아들여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국 씨는 “피정에 참석한 단원들이 성모님을 본받아 기도하고, 활동하는 영적인 군인으로써 충실히 사도직을 수행하면서 성화의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 드리며, 교회 안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희종 신부는 피정에 참여한 115명을 대표하여 영통지구 꼬미시움(영통성령) 정연주(미카엘라) 단원에게 수료증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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