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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광명 일치의모후 Co.레지오 학교 개강

작성자 : 성재필 작성일 : 2012-06-16 조회수 : 555
 
   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일치의 모후 co.(단장 : 강완근 마르코, 영성지도 : 안상일 요셉 신부)에서는 6월 15일 광명성당 대성전에서 광명지구 6개 본당 11개 꼬미씨움 소속 200여 명의 레지오 단원이 모인 가운데 레지오 학교를 개강했다.
 
   레지오 교본 과정으로 5주간 실시될 레지오 학교 첫 날인 이날에는 수원 레지아 교육위원인 정운석(사도요한) 씨가 ‘레지오의 기원과 명칭 및 단원의 영성’에 대해 강의했다.
 
   “레지오는 일치와 순명이다”라고 강조하며 강의를 시작한 정운석 씨는 레지오 단원들이 영성의 길로 가는 10가지 방법 ‘겸손, 순명, 부드러움, 기도, 고행, 인내심, 순결, 지혜, 용기, 희생’에 대해 2시간 동안 강의를 이어갔다.
   정운석 씨는 “겸손은 활동의 요람”이라고 전했으며, “‘순명’하는데에 단원의 영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웃는 모습의 ‘부드러움’과, 감사하며 기쁜 맘으로 드리는 ‘기도’ 그리고, 실천을 강조하는 생활이 ‘고행’이라면서, “세속적인 지혜가 아닌 활동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는 지혜로운 레지오 단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레지오 단원들은 새로운 내용을 듣는 듯 강의 내용에 귀를 기울이고 필기 하느라 집중한 모습이었다.
 
   강완근 단장은 “어렵게 마련한 교육의 자리”라면서, “매번 참석하기 어렵겠지만 이 교육을 끝까지 마치고, 기도하고 활동하는 레지오 단원으로 새로나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어려운 환경에서도 함께 호응해주는 단원들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5주간 프로그램(매주 금요일 20:00, 광명성당 대성전)
(1주) 6월 15일. 레지오의 기원과 명칭 및 단원의 영성 -정운석 사도요한
(2주) 6월 22일. 레지오의 목적, 정신, 단원의 의무 - 서석천 T.아퀴나스
(3주) 6월 29일. 레지오의 봉사와 사도직의 주안점 - 김동현 소화데레사
(4주) 7월  6일. 회합의 순서와 간부 수칙 - 김승현 치릴로
(5주) 7월 13일. 레지오 관리와 운영 - 심상봉 라자로
 
성재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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