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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가톨릭스카우트 수원평화대 야외에서 연 가족캠프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2-08-20 조회수 : 582

 
   가톨릭스카우트 수원평화대(지도 함상혁 프란치스코 신부)에서는 경기도 청소년 아영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가족 캠프를 열었다.
 
   아홉 가족(대원 18명)과 대장 10명이 참여하여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선보인 이번 가족캠프에서는 아빠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18일 첫 날 1시에 입소한 참가자들은 아빠들과 함께 하는 신나게 물놀이 후 미사를 봉헌했다. 또 저녁에는 아빠들이 야외에서 구워주는 맛있는 바비큐를 먹으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작된 가족 장기 자랑대회에서는 가족의 단란한 모습들을 구경할 수 있었고 가족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대원들 모두들 단잠에 빠져들었다.
   아침 7시에 기상 후, 대장님을 따라 아침 산책길에 나선 대원들은 대장이 일일이 설명해주는 자연에 신기함으로 바라보고 또 관찰하였다.
   산책 후 갖는 아침 식사를 마친 대원들과 가족은 명랑운동회 시간을 가졌다. 가족이 다 함께 참여하여 갖는 운동과 게임은 화기애애하였으며, 대원들과 가족들의 웃음소리가 야영장을 가득 채우며 1박 2일의 가족캠프는 막을 내렸다.
 
   경기도 청소년 야영장 원장이기도한 영성지도 함상혁 신부는 “가족들의 이런 단란한 모습이 가정을 떠나서 야외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족캠프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가족캠프가 활성화 되어 많은 가족이 즐거움과 단란함을 얻고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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