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둘다섯해누리 가족캠프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2-09-17
조회수 : 577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둘다섯해누리(관장 김상문 베드로 신부)가 9월 8일부터 9일까지 거주생활인과 그 가족들을 위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개관 4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거주생활인과 그 가족 및 친구, 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시설 마당에서 야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 후 간단한 체조를 한 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기관 주변 산책으로 캠프를 시작했으며, 바비큐로 저녁식사 파티 후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심야영화 관람 및 자유시간 등으로 첫 날을 보낸 참가자들은 둘째 날 가족사진 촬영과 파견미사로 ‘가족캠프’를 마무리했다.
김상문 신부는 “개관 4주년 만에 첫 가족캠프를 마련했으나, 앞으로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자료제공 : 둘다섯해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