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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교구사제 일치의 날, 성직자 체육대회

작성자 : 서전복 작성일 : 2012-09-17 조회수 : 1912

 
   교구 사제들의 일치의 한마당, 성직자 체육대회가 지난 9월 11일 왕림에 위치한 수원가톨릭대학교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교구청 및 대리구청, 본당과 교구 내 각 기관에서 사목하는 사제들이 일 년에 한 번, 한자리에 모여 운동장을 뛰며 형제애를 나누는 ‘사제 일치의 날, 성직자 체육대회’에 올해는 340여 명의 사제들이 참여하여 사제단의 일치를 드러냈다.
 
 
   6개 대리구별 대항으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농구, 족구 등 구기 종목 외에 피구, 공굴리기, 줄넘기, 투호, 훌라후프, 제기차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실시됐다. 각 대리구별로 모여 앉은 사제들은 각 종목이 실시 될 때마다 열띤 응원으로 동료 사제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 체육대회에서 우승인 일치상은 안산대리구에게 돌아갔다. 안양대리구는 평화상을 차지했으며, 나머지 4개 대리구에게는 사랑상이 주어졌다.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는 “오늘 나눈 친교를 통해 사제단이 일치되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오늘의 일치로 맡은 바 사목현장에서 큰 기쁨과 보람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원로사목자와 몬시뇰도 방문해 후배 사제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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