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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가톨릭 스카우트 이 취임식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2-12-30 조회수 : 652

 

   가톨릭 스카우트 영성지도 신부 이·취임식이 지난 12월 28일 가톨릭 청소년문화원에서 있었다.

 

   이날 이·취임 미사는 가톨릭스카우트 제4대 영성지도 김희강(루도비코) 신부와 제5대 함상혁(프란치스코) 신부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으며, 미사에는 가톨릭스카우드 지도 유태경(카타리나) 수녀, 한국걸스카우트 가톨릭연맹부연맹장 신옥희(마리아), 한국스카우드 가톨릭연맹 부연맹장 한섭(가밀로),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 중앙이사 박광배 (베드로),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 치프커미셔너 전양현(사도요한), 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 사무처장 조규영(콜베) 등 내빈과 대원 50여 명, 대장 20명이 참석했다.

 

   김희강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처음 스카우트를 맡고는 ICC 행사 등을 잘 모르면서 활동했던 시간들과 특히 어농성지에서 연수 시 텐트에 서린 서리를 맞으며 활동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고 지난날을 떠올리며, “특수한 일 스카우트를 하면서 배우고 익힌 것은 본당 사목 일에 노하우가 되리라 본다. 함께하면서 좋았던 기억만 생각해 주시고 새롭게 맡는 함상혁 신부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서 성모님처럼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묵묵히 생각하고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동안 도와준 수원교구 연합 이하 단위 대 대장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미사 후에는 포상이 실시되었고, 김희강 신부가 그동안 활동해왔던 사진들을 동영상으로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대원들과 대장들이 준비한 장기자랑도 선보였다.

 

   제5대 가톨릭스카우트 영성지도 신부로 취임한 함상혁(프란치스코) 신부는 “스카우트를 위하여 대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스카우트 대원들을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노력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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