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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성음악위원회 남수단 후원 초청음악회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01-27 조회수 : 850

 

   수원교구 성음악위원회(위원장 현정수 요한사도 신부)가 후원하는 ‘남수단 후원 초청음악회’가 1월 25일 비산동성당(주임 현정수 요한사도 신부)에서 열렸다.

 

   150여 명 신자들의 참여 속에 저녁 8시부터 진행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초청음악회’는 음악을 통해서 세상을 조금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려는 마음으로 소프라노 송광선 씨, 바리톤 김승유 씨, 베이스 이요훈 씨, 피아노 이용주 씨가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여 만든 그야말로 ‘아름다운 음악회’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조규식(노동자 요셉·안산 성요셉성당 주임) 신부는 “참된 행복이라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소유한 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라 전제하고, “우리가 서로 행복한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음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름다운세상을 만들기 위해 특별히 수원교구 남수단 선교사들을 위해서 특별히 수익금을 봉헌하고자 한다”며 이번 음악회의 취지를 밝혔다.

 

   조규식 신부와 참가자들은 “아무것도 너를”, “주 하느님 크시도다” 외 다수의 성가를 독창과 삼중창으로 노래를 불러 함께 한 신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큰 박수를 받았다.

 

   현정수 신부는 “씨앗을 뿌린다는 마음으로 초청 음악회를 첫 번째 자리의 문을 비산동성당에서 열게 되어 하느님께 감사드린다”며, “남수단 선교사들을 위해 함께 후원들 해주시고 함께 기쁨 나누어주신다면 오늘의 첫발걸음이 더욱 아름답게 열매 맺을 수 있을 것을 확신한다”면서 이날 함께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그대여 내게로(Come to me, Love)

 

그대여 내게로, 그대여 내게로...

다가오는 봄걸음

산골짝마다 피는 꽃

저 맑은 봄빛이 흘러내릴 때

내 가슴속에 솟아나는 나의 노래여

 

아~~ 그리운 님이 노래를

그대 가슴속에 바치노라

그대여 내게로

나의 이 노래를

그대에게 드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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