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건설본부(본부장 최중인 아우구스티노 신부)와 교구 사회복지회(회장 배용우 바오로 신부)는 2월 6일 교구청에서 ‘주거개선사업’ 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시설의 주거를 개선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건설본부에서는 매월 300만 원씩을 주거개선사업을 위해 사회복지회에 후원하게 되며, 사회복지회는 목적에 따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우선, 2013년 사반기에는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음화국 사회복지회에 소속된 노인요양시설, 그룹홈 등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통하여 대상자 선정 후 시설 주거개선사업을 실시하고, 2014년에는 교구 신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층가정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거개선환경사업은 천주교 수원교구 건설본부와 협력하여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서는 건설본부 본부장 최중인(아우구스티노) 신부와 교구 사회복음화국장 홍명호(베드로) 신부, 사회복지회 배용우(바오로) 신부가 사회복음화국 직원과 건설본부 직원들이 자리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했다.

교구 홍보전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