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 청소년법인(법인담당 함상혁 프란치스코 신부) 5월 12일에 수원대리구 청소년 문화원에서 대건 청소년 해외봉사단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대건 청소년 해외봉사단은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로 5기 봉사단원이 결성되었다. 이번 대건 청소년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인원은 대학생 2명 중고등학생 13명으로 총 15명이며, 첫모임은 박정선(베로니카)와 유세진(다니엘)이 선발학생과 부모님들이 모여 앞으로 진행방향과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청소년해외봉사단(KYVP)은 “나를 찾고 꿈꾸며 도전하라”의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총 300명이 참가하며 교구를 대표하는 15명의 청소년이 이번에 선발 됐다.

  대건 청소년 해외 봉사단은 올해 8월에 캄보디아의 푸레이 벵지역에서 9박 10일간의 일정으로 그 지역의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한다.

  대건 청소년 해외봉사단의 발대식은 오는 6월에 교구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최호진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