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리구 광명지구 소공동체위원회(영성지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가 주최하는 '소공동체 봉사자 영성교육' 3번째 특강이 5월 12일 14:00에 광문성당(주임 원우제 요셉 신부)에서 광명지구 6개 본당(광북, 광명, 광문, 소하, 철산, 하안)의 ‘소공동체 봉사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남(요셉, 민족화해 위원회 위원장, 영통성령성당 주임)신부는 '우리 교회는 통일을 원하는 가'라는 주제로 2시간동안 강의 했다.
김종남 신부는 교회정신이면서 예수님의 정신은 화해, 일치, 섬김, 나눔 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말한 마디 해주고 기도해 주는 것이 통일신학이며 통일은 하나가 되는 좋은 단어라고 했다. 소공동체 봉사자를 통해 교회가 유지되고 냉담자와 쉬는 교우들이 통일되어 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해주고 함께 할 수 있다.
신록의 계절 5월 성모님의 달에 자연속 에서 이루어져 더욱 뜻 깊었으며 영성교육을 통해 참가한 봉사자들은 ‘통일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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