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안양대리구 명학본당에서는 5월 성모 성월을 맞이하여 4주간(5.5~5.26)에 걸쳐 교중미사 후 ‘전신자 교리와 견진교리교육’이 시작됐다. 이번 교리교육은 소공체 주관으로 구역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복음화을 위해 구역장.반장 교리교육 겸하고 있으며, 견진신청자는 62명이 함께 참여하여 4주 교리교육을 받겠된다. 4주간의 견진교리 수료자는 6월 16일 견진성사를 받을 예정이다.
교리교육은 ▶ 1~2주 - 4대 믿을 교리(하느님 존재, 삼위일체, 육화강생, 상선벌악, 그외) ▶ 3주 - 7성사, 교회와 사명 ▶ 4주 - 가톨릭 신자의 6가자 의무, 신앙의 바탕 “예수성심”, 올바른 기도생활 내용으로 신동걸(바오로 수원가톨릭대학교)신부의 강의로 진행된다.
한기석(마카리오.주임)신부는 4주간의 전신자 교리교육을 통해 우리의 신앙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되길 바라며, 하느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한 믿음과 영성적 성찰의 시간이 되어 가정공동체와 지역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삶을 실천하는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걸 신부는 12일 2주차 교리교육을 통해 4대 믿을 교리에 대해 말하며 “신앙은 믿음에 대한 끝없는 기다림이며, 보이지 않은 하느님 사랑이 성령을 통해 오시는 내적인 은총이 우리안에 머물러 특별한 은사, 은총을 주시고 있습니다. 그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이며, 하느님께서 보여주시는 하느님의 은총(으뜸성사)이다. 견진성사는 세례성사의 은총을 완성시켜주는 신앙의 어른이 되는 성사라고 강의 했다.
명예기자 김선근
신고사유를 간단히 작성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