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대리구 곤지암본당 축구선교회(회장 조상현 블라시오, 영성지도 장찬헌 아넬로 신부)는 5월 17일 회원들간 단합과 일치를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공설운동장에서 야외 행사를 갖고 광주·오포·초월 본당 등 초청 팀과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날 오후 축구선교회 회원들은 기존의 흰색 상의와 붉은색 하의였던 유니폼을 한층 역동적 느낌을 주는 흰색 바탕에 검정색 막대 무늬의 상의와 검정색 하의로 새로 바꿔 입어 눈길을 끌었다.
장찬헌 신부로부터 격려금을 받기도한 조상현(53) 회장은 “주임신부님의 축구선교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본당 내 봉사활동과 더불어 축구를 통한 선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성기화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