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토론회는 지난 2012년 주교회의 추계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신자들의 주일 미사 의무와 고해성사에 관한 사목적 배려’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일선 사목자와 수도자, 평신도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50여 명의 토론자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 앞서 교구 총대리 이성효(리노) 주교는 “지난 번 주교회의 때 주교님들이 ‘세속화와 교회쇄신’에 대해 토론을 벌인바 있다”면서, “이것은 시대적 요청이며, 이러한 움직임에서 한국교회의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제 우리 모두가 이 문제를 나누기 위해 오늘 여기 모였으니 나 자신의 문제라 생각하고 ‘고해성사’와 ‘미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달라”고 요청했다.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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