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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 제53차 영성단계 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07-15 조회수 : 625

 

   수원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가 주관하는 제53차 영성단계 피정’이 7월 13~14일(1박 2일)까지 112명 참석한 가운데 안양대리구 아론의 집에서 열렸다.
 
   이번 피정에서 참가자들은 ‘레지오 단원으로서 성모님께 얼마나 많은 감사의 기도와 봉사를 했는지 성찰과 참회예절을 통해 묵상과 통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레지오 관리운영에 따라 단원들이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알아보고, 각 그룹별로 반성과 각오, 결심을 나눈 후 발표했다. 단장과 질의 응답시간 시간에는 레지오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기도 했다.
 
   수원교구 복음화국 부국장 고태훈(스테파노) 신부는 파견미사 강론을 통해, “레지오 단원으로서 하는 영성적으로 최고 수준의 피정에 함께 하신 여러분을 축하한다”고 치하하고, “1박2일 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피정을 통해서 수원교구 50주년 맞이하는 신앙의 해에 기쁨과 희망을 주시려고 오신 하느님께 우리가 먼저 이웃과, 형제, 가족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시려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리구별, 본당별로 진행되는 많은 영성교육과 음악회, 피정에 함께 참여해 새로운 각오와 의식을 다져달라”고 덧붙였다.
 
   김상국 단장은 “이번 피정을 계기로 레지오 단원은 쁘레시디움 관계와 안에서 조직을 잘 관리운영하고, 활동수첩을 들고 기도하자”고 권고했다. 또, “성모님의 영적인 군인으로서 함께 활동하고, 기도하고, 온전한 순명과 기도로 사도직 활동을 수행하는 삶을 통해 하느님께 영광 드리며 교회 안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고태훈 신부는 피정에 참여한 112명을 대표해 권선지구 꼬미시움 소속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 소속 손미향(수산나)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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