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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천주교 수원교구, ‘십자가 순회기도’와 ‘거룩한 십자가 현양 예식’ 실시

작성자 : 이안라 작성일 : 2013-07-16 조회수 : 1150
   교구(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가 ‘교구 설정 50주년 및 신앙의 해’를 맞아 ‘십자가를 통한 구원의 신비’를 묵상하며 영적 준비를 하기 위한 40여 일간의 ‘십자가 순회’ 여정에 돌입한다.
 
   천주교 수원교구 설정 50주년 기념 준비위원회(위원장 이성효 리노 주교. 이하 준비위원회)는 10월 3일(목) 거행될 ‘신앙대회 및 감사미사’를 앞두고 ‘십자가 순회기도’와 ‘거룩한 십자가 현양 예식’을 교구 내 대리구별 각 본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8월 15일(성모 승천 대축일) 10시 30분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교구장 이용훈(마티아) 주교의 ‘순회십자가 축복’으로 시작되는 ‘십자가 순회기도’와 ‘거룩한 십자가 현양 예식’은 각 대리구 중심성당에서의 예식 후 각 본당에서 실시되며, 10월 3일 거행될 ‘신앙대회 및 감사미사’에서 6개의 십자가가 하나로 모여 마무리된다.
 
   준비위원회는 “교구 희년의 중심행사인 ‘신앙대회와 감사미사’가 일회적인 기념행사에 머물지 않고 수원교구가 지향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영적 쇄신을’ 구현하기 위한 여정의 일환으로 이번 예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십자가 순회기도는 교구민들이 ‘구원과 신앙의 표지’인 ‘거룩한 십자가 현양 예식’을 통해 구원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북돋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십자가 순회기도는 6개 대리구에서 각 대리구 중심성당을 시작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각 본당에서는 정해진 날짜에 ‘예식’을 거행한 후 차량 또는 도보로 다음 본당에 십자가를 전달하게 된다. ‘예식’은 크게 십자가를 맞이하면서 하는 ‘순회십자가 맞이 예절’과 신자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는 ‘거룩한 십자가 현양 예식’이다.
  이 예식에 참여하고 '전대사를 받기위한 일반 조건'을 채운 신자에게는 전대사가 수여된다.
 
   이 예식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준비위원회 전례위원회에서는 각 본당 십자가 순회기도를 위한 방법과 거룩한 십자가 현양 예식서가 담긴 ‘거룩한 십자가 현양예식서’를 배포했다. 또한, 7월 14일 각 본당 담당 봉사자를 대상으로 교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구 홍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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