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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광북본당 견진성사 및 본당주보성인축일기념 탁구대회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3-08-26 조회수 : 629
   ‘본당 주보성인축일 기념 견진성사’가 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에서  8월 25일 안산대리구장 김한철(율리아노) 신부 주례로 봉헌됐다.
 
   94명(중·고등부 학생 20명 포함)이 견진성사의 은총을 받은 가운데, 김한철 신부는 강론을 통해, “가톨릭세계 보편교회는 ‘신앙의 해’를, 수원교구는 설정 50주년 희년을 지내는 의미 있는 이때에 견진성사를 받는 여러분은 은총을 많이 받을 것”이라면서, “성령의 성사인 견진성사로 신앙이 더욱 굳건해져 성사생활을 잘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라”고 당부했다.
 
   박화영(인덕 마리아) 씨가 대표로 ‘신앙인의 성년 예식에서의 선서문’을 낭독하는 가운데, 이날 견진성사를 받은 이들은 함께, ‘사람이 아기로 태어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을 하듯 신앙도 마찬가지로 성숙의 과정을 거친다. 신앙의 성년식인 견진성사는 세례성사로 심어진 신앙의 씨앗을 성령의 특별한 은혜로써 튼튼하고 알찬 한 그루의 나무로 성장시킨다. 성령의 은혜를 받은 우리는 기도하는 신앙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의 선서문을 합창하였다.
본당 사유딧 수녀의 지도로 중·고등부 학생 20명의 견진교리가 2월부터 진행되었는데, 특히 매주 ‘화요 찬미 미사’(10번)를 참례하기도 했다.

   성인들은 대부모와 함께 7주에 거쳐 본당 사제와 수녀들로부터 교리를 받았다. 매주 목요일에 있은 교리는 ‘주님 당신이 그립습니다!’, ‘정녕 복되십니다!’, ‘굳센 영으로 새롭게 하소서’, ‘성시간’, ‘하느님 말씀은 영혼의 거울’, ‘기도와 성사는 하느님의 초대’, ‘참회 예절과 전례연습’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의무적으로 시행한 ‘화요 찬미 미사’로 인해 미사의 은총에 젖은 견진자들은 저녁 미사를 참례하기도 했다.
   대부모들은 늘 함께 교리를 받는 등 견진자들이 열심히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본당설정 15주년을 맞는 광북성당은 견진성사와 함께 평단협 주관으로 ‘주보성인 축일 탁구대회 결승전’을 개최했다.
 
   이날 탁구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전 1등 (3조 황태성마르띠노 외 9명), 2등 (1조 임춘하 예로니모 외9명), 3등(2조 박광배사도요한 외 9명)
   번외경기 : 우승 김영라이몬드, 서연순 실비아.
 

 

 

장정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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