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광북본당 순교자의 밤
작성자 : 장정숙
작성일 : 20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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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리구 광북성당(주임 허정현 요한세례자 신부)은 9월 26일 ‘순교자의 밤’을 지냈다.
참회 예식 후 특별한 지향을 두고 ‘103위 호칭기도’기 봉헌됐다. 특히 냉담가정과, 어려움에 있는 가정을 위해 봉헌됐다.
자기를 태워 남을 밝히는 ‘희생’의 의미를 담아 ‘촛불 봉헌’이 있었으며, 양경란(소피아) 씨의 ‘순교자들께 드리는 글’이 낭독됐다. 또, 임석영(마티아) 씨는 신앙고백과 함께 성경필사를 3번이나 했다고 말함으로써 이날 참석한 이들의 귀감이 되었다.
허정현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순교는 곧 ‘증거’이다”라고 하며, “증거의 삶이 이웃사랑으로 드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정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