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제4회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 신부배 축구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11-03
조회수 : 821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김현갑 토마스·영성지도 손용창 베드로 신부)는 11월 3일 ‘제4회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 영성지도 신부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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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용인시 축구센터(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소재) 인조잔디구장에서 야외미사 후 펼쳐진 경기에는 대리구 내 5개 지구(기흥·동부·수지·용인1·이천) 39개 본당 중 12개 본당 축구선교회 팀이 참가해 축구실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는 두 개 구장에서 리그전 형식으로 총 14경기가 펼쳐졌으며, 20대 청년부터 50대 장년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팀워크로 좋은 성적을 보인 수지본당 축구선교회(회장 송범용 야고보·영성지도 장명원 토마스 신부)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양지본당이 준우승을, 보정·신갈본당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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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을 이끈 수지본당 축구선교회 송범용(48) 회장은 “최근 대리구 연합회가 개최한 두 대회에서 연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가 25명 회원들이 일치·단결하여 이번에 우승하게 됐다”며 “부임 이래 축구선교회에 대한 영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주임신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는 2013년도 대리구장배 및 영성지도 신부배 ‘축구대회 성적’과 각 본당 축구선교회 ‘봉사활동 점수’를 합산해 내년 초에 있을 ‘2014년도 교구장배 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할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축구대회에 참가한 본당은 구성·동천성바오로·보라동성가정·보정·상하성모세·성복동성마리아요셉·수지·신갈·양지·용인·죽전·죽전1동하늘의 문 본당이다.
성기화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