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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본당월피동본당 그룹성경 피정

작성자 : 박명영 작성일 : 2013-11-10 조회수 : 590

 
‘때때로 하느님께선 나에게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주시지만, 믿음으로 걸어간다면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좋은 것을 주신다.’
 
   지난 4일 안산대리구 월피동성당(주임 최중혁 마티아 신부)에서는 성경공부 그룹원들과 말씀봉사자들 대상으로 피정을 실시했다.
 
   영원한 도움의 성모수녀회 박마리로마나 수녀의 지도에 따라 인사 나누기와 율동을 한 후, 도미니코수도회 홍승국(이사야) 신부의 강의가 이어졌다.
 
   홍승국 신부는 “성경을 읽는 것이 얼마나 큰 인내를 요하는지를 알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나가 성경을 읽는 맛을 느꼈으며, 성경을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 “여러분들이 친구로서 예수님을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한 홍승국 신부는 “예수님을 친구로 받아들이면 내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며, 가정 또한 평화가 온다”면서, “말썽 피우고 자꾸만 멀어져가는 자녀를 예수님처럼 여기고 친구처럼 대한다면 그 자녀가 다시 가정의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말했다.
 
   본당 교육분과장이며 말씀대표 봉사자 윤경희(소화데레사) 씨는 “말씀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실생활에서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주님께 모든 것을 여쭈어보고 둘도 없는 친구로 생각하고 스스럼없이 의논하고 위탁하는 친구로 활용하는 방법으로 성경공부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명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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