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수원 레지아 제55차 영성단계피정
작성자 : 김선근
작성일 : 2013-11-11
조회수 : 608
수원교구 천지의 모후 레지아(단장 김상국 토마스·영성지도 문희종 요한세례자 신부)에서는 제55차 영성단계를 11월 9일~10일 일정으로 성라자로마을 내 아론의 집에서 실시했다.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피정에서는 조별 그룹 토의를 통해 선교의 최상의 방법을 찾아보고 선교의 문제점과 대책, 레지오의 사명과 새로운 정신 회복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국 단장은 “성모님의 겸손, 온전한 순명과 소행, 인내심과 지혜로 성모님과 일치되어 사도직 활동을 하는 것이 우리의 첫째가는 의무이므로, 그것을 통해 성모님의 사랑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희종 신부는 파견미사를 통해 “성령을 통하여 당신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우리 레지오 단원들의 삶을 이끌어 주시는 하느님께 감사하며, 오늘 우리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고 봉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레지오 마리애의 내실을 다져나가는 내면(영적) 쇄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피정을 마치며 문희종 신부는 112명 대표로 군포지구 꼬미시움 소속 꾸리아 소속 조성미(모니카) 단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김선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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