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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소식

공동체제7회 안양대리구장배 축구대회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11-24 조회수 : 560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회장 임일택 요셉·영성지도 노희철 베드로 신부)는 11월 24일 안양시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안양대리구장배 축구대회’를 열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의 예선 리그를 치른 후 이날 8강에 오른 금정·벌말·산본·석수동·오전동·용호·인덕원·평촌본당 축구선교회 등 여덟 개 팀이 토너먼트로 6개 경기를 벌였다.
 
   결승전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야간 라이트 경기로 펼쳐졌다. 오전동본당 축구선교회(회장 김익 율리아노·영성지도 김동원 비오 신부)가 석수동본당 팀을 5대 1로 이겨 우승컵을 안았다. 석수동본당이 준우승, 금정·용호본당은 공동3위에 올랐다. 이로써 오전동본당은 내년도 제13회 교구장배 축구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본당은 지난 4월 교구장배, 5월 대리구 영성지도 신부배 축구대회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우승을 이끈 오전동본당 김익(율리아노·48) 회장은 “30명으로 구성된 본당 ‘성 임치백 요셉’ 축구선교회는 평소 일치와 화합을 바탕으로 실력을 연마하는 한편 올 한 해 영세 1명, 입교 2명 등 축구를 통한 복음화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대리구 축구선교연합회는 매년 대리구장배를 비롯해 대리구 영성지도 신부배(청년 및 장년) 축구대회를 개최, 스포츠를 통한 선교와 영성 함양에 매진하고 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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