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수원교구사진가회 성남ㆍ용인 지회 사진전
작성자 : 성기화
작성일 : 2013-11-23
조회수 : 670
수원교구사진가회 성남지회(회장 지한구 스테파노)와 용인지회(회장 김영희 클라라)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성남대리구중심 분당성요한성당 1층 요한마당에서 ‘제2회 수원교구사진가회 성남·용인지회 사진전’을 열었다. 또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용인대리구 수지성당에서도 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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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지회 회원 20명(성남 7명, 용인 13명)이 ‘하느님의 모상’(Imago Dei)을 주제로 ‘자연·사람 그리고 성지·성당·성물’ 등을 소재로 삼아 43점(초대작 4점 포함)을 출품했다. 이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성경 구절을 묵상하면서 ‘빛의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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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에서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다니 3, 63)라는 작품을 선보이기도 한 교구사진가회 영성지도 김우정(베드로·안산대리구 청소년국장) 신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전시회에서는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담아주시는 기쁨을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꾸준한 열정으로 ‘사진을 통한 복음 선포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을 회원들에게 청했다.
한편, 수원교구사진가회는 2009년 ‘보고 들은 대로’, 2010년 ‘예수 그리스도’, 2011년 ‘거룩한 땅 성지’, 2012년 ‘희망의 땅, 복음으로’, 2013년 ‘기쁜 소식’을 주제로 활동해왔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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